닌텐도 스위치 2, 두 개의 간단한 케이블로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 가능

닌텐도 스위치 2가 스마트폰을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애호가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설정을 위해선 단 두 개의 저렴한 케이블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스위치 2는 서드파티 USB 카메라를 지원하는데, 여러분이 이미 보유하고 있을 수 있는 USB-C 연결 방식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어떨까요?

YouTube 채널 'Will It Work?'가 시연한 바에 따르면, 새로운 닌텐도 콘솔은 HDMI to USB-C 캡처 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할 경우 최신 스마트폰과 호환됩니다.

'Will It Work?'는 이 설정을 실제로 보여주며, TrueVistage라는 무료 앱을 사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앱은 인터페이스 요소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전체 화면으로 표시해 화면 산만함을 줄여줍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스위치 2는 휴대폰의 영상을 콘솔에 직접 표시하며, 스위치 2 메뉴에 있는 편리한 카메라 테스트 기능으로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2 시스템 및 액세서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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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자체적인 스위치 2 카메라를 $54.99에 판매하고 있지만, 이는 다소 덩치가 크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이 스마트폰 솔루션은 재미있는 실험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과 게임챗 세션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결국, 외출 시 게임을 할 때 별도의 카메라보다는 스마트폰을 휴대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죠.

이 설정에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요? 'Will It Work?' 동영상의 아마존 제품 링크에 따르면, 케이블 총 금액은 $30.98이지만 더 저렴한 옵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닌텐도 공식 카메라보다 $24를 절약하는 것이며, 피라냐 플랜트 버전의 경우 $29를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챗 사용 빈도에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방법은 또 다른 활용도가 낮을 수 있는 기기에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