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내일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출시 발표

몇 달간의 추측과 유출 끝에, 베데스다가 내일 The Elder Scrolls IV: Oblivion의 리마스터 버전을 공식 발표할 준비를 마친 듯합니다.

내일, 오전 11시 EST. https://t.co/CKo7HKjs7j and https://t.co/dgz4EnloQ0 pic.twitter.com/K36jZmFUO9 — Bethesda (@bethesda) April 21, 2025

베데스다의 오늘자 트위터/X 게시물에는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내일 오전 8시 PST/오전 11시 EST에 예정된 발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회사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비밀을 지었지만, 티저 영상에 등장한 두드러진 "IV" 숫자와 독특한 오블리비언 스타일의 아트워크는 공개 내용의 성격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게임 커뮤니티는 수년간 오블리비언 리메이크에 대해 추측해 왔으며, 이러한 루머는 최근 유출을 통해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최초의 징후는 2023년 FTC 대 마이크로소프트 소송 중에 나타났는데, 당시 유출된 2020년 베데스다 로드맵에서 2022 회계연도를 목표로 계획된 오블리비언 리마스터가 언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취소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베데스다가 지원 스튜디오인 Virtuos와 협력하여 개발하는 포괄적인 리메이크라는 보도와 함께 지난 1월에 루머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Virtuos 웹사이트의 제작 이미지를 포함한 지난주 유출들은 이 프로젝트를 거의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정확하다면, The Elder Scrolls: Oblivion Remastered는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표준판과 디럭스 에디션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후자에는 악명 높은 말 갑옷 DLC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은 내일 진행될 발표 스트리밍을 통해 공식적인 확인과 추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